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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도카에게
21세 생일 축하해。
처음으로 편지를 씁니다。
마도카와는 자주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。 아마 좋아하는 음식이나 취향 등이 닮은 부분도 있어서、 「이야기가 잘 맞아ー、 즐거워ー」라고 생각하면서 항상 이야기할 때가 있으면、 반대로 서로 자신의 약간 마음 속을 이야기하거나 할 때도 있죠。
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에 능숙한 마도카니까 가끔은 저만 얘기하고 있을 때도 있지만、 그런데도 제가 괴로울 때라든지、 많은 상황에서 마도카의 말에 구해지니까、 정말 감사의 기분으로 가득합니다。 고마워。
약 7년 함께 있고、 언제부터 이런 느낌으로 자주 이야기를 하고、 상담까지도 하는 듯 되었는지 모르겠지만、 그래도 마도카의 옆에 있고、 차분해져서、 자신답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때、 「즐거워、 행복해」라고 느낍니다。
항상 여러 이야기를、 상담을 들어줘서 고마워。
그런 마도카니까 낼 수 있는、 상냥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많은 팬분을 매료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합니다。 그런 저도 매료된 한 사람입니다。
앞으로도 마도카답게、 자신의 페이스로、 자신이 생각한 길을 걸어가주세요。
그리고、 또 느긋이 두 명이서 밥 먹으러 가서、 여러 이야기를 하자。 그때는 제가 더 많이 마도카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。
항상 정말 정말 고마워。
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。
멋진 21세를 보낼 수 있기를。
이마다 미나로부터